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직불카드' 나온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통장 잔액 내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모바일 직불카드가 이르면 11월 초 출시된다. 모바일 직불카드 결제시스템이 도입되면 플라스틱 카드 대신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데다, 가맹점 수수료를 대폭 낮출 수 있어 기존 신용카드 위주의 결제시장에 변화가 예고된다. 현재 모바일 신용카드 서비스는 제공되고 있지만 모바일 직불카드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거래 은행의 모바일 직불카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자신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바코드가 생성된다. 고객은 이 바코드를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단말기에 인식시키면 결제가 되는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카드가 아닌 직불카드라 현금처럼 거래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모바일 직불카드 서비스가 소비자, 가맹점 등 이용자에게 안착되면 하루당 결제금액 상향이나 축소 등에 대해 다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향신문
오래가는 브랜드의 5가지 핵심 전략
1.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도 똑같은 브랜드 이미지, 로고 및 스타일을 사용하라.
브랜드 인지란(Brand Recognition) 당신이 당신의 조직과 사업을 시각적으로 묘사하는 방법과 마찬가지이다. 그 방법을 통해서 고객이 당신의 브랜드를 인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채널에서도 일관성 있는 본인의 얼굴(아이덴티티)을 그대로 유지 해야 한다.
회사로고, 컬러, 서체 등의 그래픽 디자인에 통일감을 부여하라. 또한 진부하고 뻔한 아이콘 혹은 특정한 캐릭터를 피하고 당신만의 브랜드로고 혹은 아이콘을 사용하라. 고객층은 어떤 글이 올라오건 그게 바로 당신 인줄 단박에 알 것이다. 당신의 제품/서비스를 고객이 접했을 때, 어떤 것이 연상되는지 알아보라.
2. 당신의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을 적극 관리하라.
브랜드와 관련된 회사직원들, 마케팅 관계자, 광고에이젼시등 당신의 브랜드 메시지와 관계되고, 퍼트리는 모든 사람들을 당신의 브랜드가치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확실히 관리하라.
요즘처럼 소설미디어가 일반화된 사회에선 특히 사람관계가 브랜드 관리에 굉장히 중요하다.
바이럴을 통해 입 소문이 순식간에 퍼질 수 있는데, 부정적인 내용이 삽시간 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를 활용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모든 소셜미디어를 다 사용할 필요도 없다.
관리할 수 있는 것과 주요고객층이 주로 접하는 소셜미디어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라.
와이파이 속도 2배로 '아이폰5 고객 잡는다'
SKT와 KT가 각각 경쟁사 대비 우월한 네트워크 경쟁력을 앞세워 아이폰5 고객 유치에 나서면서 와이파이에 대해서도 채널본딩 경쟁이 일어났다.(*채널본딩:2개의 와이파이 신호를 하나처럼 합쳐서 쓰는 기술)
SKT - 와이파이의 속도를 기존대비 약 2배 향상시킨 '스마트 채널본딩(Smart Channel Bonding)' 기술을 아이폰5 등 새 LTE폰에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기존의 채널본딩 기술과 달리 동시 사용자가 많은 공간에서도 한산한 채널을 알아서 찾는 '클린(Clean) 채널 탐색 기능'도 적용해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를 서비스한다.
SKT는 이 기술을 현재 옵티머스LTE 2, 갤럭시S3등 기존 출시한 단말에 이미 적용한 데 이어 아이폰5에도 기본 지원해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LTE 스마트폰도 ‘스마트 채널본딩’ 기술을 적용해 와이파이 속도를 2배로 높여 제공할 예정이다.
KT - 올 2월부터 기존 20MHz 대역폭의 와이파이 채널 두 개를 묶어 총 40MHz 대역폭에서 와이파이 채널본딩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트래픽이 몰리는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적용한 상태며 갤럭시S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측은 "올 2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지하철 객차에 평균 속도가 5배 빨라진 프리미엄 퍼블릭에그(Premium Public Egg)를 설치했고 현재 서울 수도권 및 부산지하철 전 구간에 구축 완료됐다"며 "현재 지하철 객차에서는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퍼블릭 에그’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