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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소식

다날-KG모빌리언스, 비씨카드와 바코드 모바일결제 추진

다날과 KG모빌리언스가 비씨카드와 손잡고 바코드 방식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추진한다.
6일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과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비씨카드(대표 이강태)와 전략적 제휴 체결하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로 결제가 가능한 바코드 방식의 결제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코드 방식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는 휴대폰의 단말 기종과 이통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온•오프라인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POS 단말기 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바코드 리더기만 있으면 결제할 수 있다.
양사의 카드결제가 도입된 바코드결제는 다날 '바통'과 KG모빌리언스 '엠틱', BC카드 '스마트포스'(Smart POS) 가맹점에 우선 적용 될 예정이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다날이 최초로 선보인 바코드결제 '바통'은 휴대폰결제와 직불결제, 카드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추가하며 고객의 결제수단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다날은 다양한 결제 업체와의 제휴를 진행하며 '바통' 바코드결제를 모바일 시대를 선도해가는 전자지갑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아이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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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trend

사람의 마음을 읽는 마케팅

개인-중소사업자, 페이스북 마케팅 100% 활용법

기업 마케팅도 점차 소셜 미디어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푸르덴셜 생명, KTB 투자증권의 페이스북 팬 1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11번가 페이스북 2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등이 이러한 한 예다. 하지만 이들 기업처럼 이미 브랜드 인지도가 높을 경우 단발성이나 혜택 기반의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이 효과적일 수 있으나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자 등은 이렇게 단순한 구조의 마케팅만으로는 잠재 고객을 모으기 쉽지 않다. 때문에 '소셜 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페이스북 측은 "소셜 마케팅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업이 아닌 고객이 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인력이 많지 않은 작은 규모의 사업자라면, 회사 외부의 소셜 미디어 연결 관계로 퍼져 나가는 이야기 효과를 통해 잠재 고객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새롭게 발견되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 페이스북이 말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100% 활용하는 법'-내가 아닌 고객이 말하게 하라

1. '페이스북 페이지'는 자신의 사업에 대한 개요를 보여 주고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처음 마주하는 얼굴과도 다름없는 장소다. 따라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기재하고 카테고리를 입력, 이미지 등으로 커버 스토리를 장식하는 것이 좋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위치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근처' 기능을 이용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를 공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2. 페이지 개설 뒤에는 먼저 어떤 것을 게재하고 담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사람들은 점점 소셜 미디어를 새로운 정보 습득을 위한 채널로 활용하기 때문에 가급적 유용하거나 흥미를 전달할 수 있는 정보를 게재해야 한다. 비즈니스에 대한 막연한 소개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화두를 먼저 제시하는 것을 권한다. 설문조사, 재미있는 이미지를 동반한 글 등 게시글의 형태는 다양할 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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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IT, 변화의 속도를 잡아라!

증강현실과 3D로 덕수궁을 만나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문화재청(청장 김찬 www.cha.go.kr)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문화유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에 첨단 IT기술을 적용한 관광안내서비스인 '내 손안의 덕수궁' 앱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 손안의 덕수궁' 앱은 지도, 사진, 설명자료 등 1634개의 덕수궁 관련 안내 자료를 증강현실 기술과 3D콘텐츠 등 첨단 IT기술로 구현한 서비스로, 이를 통해 국내 및 국외 관광객들이 보다 흥미롭고 알차게 덕수궁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앱의 '덕수궁 나들이' 메뉴를 구동하면 문화해설사 캐릭터가 등장해 덕수궁과 정동 문화재에 대해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해 설명해주고 있어 문화재 안에 숨겨진 근대조선의 역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3D콘텐츠로 제작된 덕수궁 문화재들을 직접 터치하며 공간감을 체험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 기술로 덕수궁 내 해당 문화재를 찾아가는 길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AR(증강현실, Augment Reality)과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메뉴에서는 화재를 겪기 전의 중화전(中和殿), 지금은 없어진 돈덕전(惇德殿) 등 훼손 또는 소멸한 덕수궁 건물 13동을 전문가 고증을 거쳐 3D 이미지로 재현해 현존건물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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