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가입자 확대로 인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다.
eMarketer에 따르면 전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는 2012년의 14.3억 명에서 2014년 18.5억 명으로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새로운 미디어 매체로 대두되면서 소셜광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소셜광고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주요 사업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 기준으로 페이스북이 70% 수준을 차지하면서 절대 강자 위치에 있으며 소셜게임, 트위터, 링크드인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페이스북의 소셜광고가 그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었던 원인은 8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낮은 광고 단가와 편리한 광고 플랫폼을 들 수 있다. 페이스북 평균 광고 단가는 CPC(Cost Per Click) 광고의 경우 0.3~1.1달러, CPM(Cost Per Mile)의 경우 0.1~0.5달러로 저렴한 비용이다. 최근 광고 단가가 약 24% 상승했으나 여전히 매력적인 광고 시장이다. 또, 가입자 프로파일 정보로 타깃 광고가 가능하고 Ads Manager를 통해 상세한 광고 실적과 정보를 원하는 시기별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성공의 원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