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행-유통업체 `모바일결제` 손잡는다
14일 금융결제원과 시중 은행에 따르면, 오는 7∼8월 상용화 예정인 `은행권 공동 차세대 전자지갑' 서비스를 대형 유통사와 오픈마켓, 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과 연동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여기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점을 비롯해 패밀리마트, GS25 등 전국에 수만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편의점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롯데홈쇼핑, CJ홈쇼핑 등 사이버 쇼핑몰 사업자와도 막바지 협의가 진행중이다. 이 공용 전자지갑에는 △모바일머니 △현금카드 △포인트, 멤버십 △신용카드 △쿠폰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노후대비, 빠를수록 좋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7%로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2020년에 경에는 노인인구비율이 14.4% 그리고 2026년 경에는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현재 50세 이상의 세대가 주도할 시장에 주목하라는 이야기다.
‘초우량기업의 조건’의 저자 톰 피터스(Tom Peters)는 기업이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뉴 실버세대’, 즉 경제적으로 풍부하고 젊은 마인드를 가진 실버세대가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미래경영을 실천하라고 역설하면서 향후 25년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에 초점을 맞추라고 하였다. 즉, 제품과 서비스 개발, 판매 유통 등을 이들에게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말을 좀 더 귀기울여 보자.
1. 아이폰5 6월 출시! 애플은 다른 고민이 있다?
5, 6월 스마트폰 성수기 대전을 앞두고 제조사 간 물밑 지략 싸움이 뜨겁다. 제조사는 차기 전략폰 출시 일정이 비슷한 시기로 모아지자 최적의 발표시기와 특화전략 수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과 애플 등 국내외 기업이 5~6월 사이 잇따라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들 모두 단순히 제품군을 넓히는 차원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내놓는 각 사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아이폰5에 한발 앞서 갤럭시S3를 내놓되 반응이 좋은 `갤럭시 노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출시일정을 잡으려 고민 중이다. LTE모델로 나왔던 갤럭시노트와 달리 3G, LTE 2개 모델로 출시하는 것도 삼성전자가 검토하는 전략적 선택 가운데 하나다. 애플 역시 아이폰5를 놓고 삼성전자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폰 4S 출시가 숨을 고르는 시기였다면 아이폰5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 전자신문
